2022-12-31
아토피는 단순한 피부질환이 아니고 대표적인 면역질환입니다.
결국 몸 내부의 면역력이 약화되어서 발생한 아토피는 면역력을 강화 시키는 방법만이 아토피를 극복 할 수 있는 치료방법이 될 것입니다.
몸의 “면역력”이라는 것은 “생명을 지키려는 힘”이므로 결국 “생명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인체의 생명활동이 일어나는 모든 곳에서 면역력이 관계하게 되는데 생명활동의 가장 큰 틀은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잠자고 일어나서 활동하는 ‘수면의 틀’과 음식물은 먹고 영양분 흡수하고 찌꺼기는 대소변으로 배출하는 ‘음식의 틀’이 있습니다.
이러한 잠자고 일어나고 먹고 배출하는 가장 기본적인 생명의 공간에서 결국 이것을 하는 주체는 마음을 가진 내가 하는 것입니다.
같은 식사를 하더라도 밥을 달고 맛있게 먹으면 속도 편하고 몸도 좋지만 불편한 마음으로 식사를 하면 속이 불편하고 잘 체하게 됩니다.
같은 잠을 자도 편안한 마음으로 숙면을 취하면 다음날 아침 머리도 맑고 몸도 가볍게 일어날 수 있지만 불편한 마음으로 잠을 청하여 자다깨다 반복하면서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다음날 몸도 무겁고 머리도 둔탁해지는 하루가 시작되게 됩니다.
하루의 생활에서도 면역력이 강해지고 약해지는 차이가 나타나게 되면서 그대로 그 차이가 아토피의 피부에 바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결국 면역력을 강화하는 지름길은 내가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마음을 편안하게 유지하여 평상심을 잃지 않고 일상생활의 틀 속에서 면역강화을 위한 절도 있는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희노애락지미발위지중 (喜怒哀樂之未發謂之中) 희노애락지이발이개중절위지화 (喜怒哀樂之已發而皆中節謂之和 )『중용』 이것은 중용이라는 책에 나오는 한 구절로 인간 마음의 본질을 보여주는 문구입니다.
희노애락의 감정이 아예 일어나지 않는 경계를 ‘중’이라 하고 희노애락의 감정이 이미 일어났다고 하더라도 바로 절도 있게 감정조절을 하는 것을 ‘화’라고 합니다.
아토피의 근원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면역력을 강화해야 되는데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나의 마음가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예 희노애락의 감정의 동요가 없을 정도의 마음 수양을 쌓는 것이 좋지만 내가 어떤 상황에 처하여 희노애락이 동요하고 감정의 기복이 동요하더라도 바로 내 마음을 다독거려서 편안한 마음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정신관리법이라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