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온가족한의원

원장에세이

원장에세이 아토피피부염과 간의 관계

아토피피부염과 간의 관계

천지의 작용이라는 것은 항상 시간과 공간의 질서 속에서 변화 하고 있습니다.

‘원(元)’이라는 천도(天道)의 변화는 방위(方位)상으로는 동방(東方)에서 봄이라는 시간의 자연 현상을 드러내고 있는 실체가 됩니다.

이러한 천도(天道)의 원(元)의 작용이 인체에서는 간(肝)의 부위에서 ‘인(仁)’으로 내재(內在)되고 작용성(作用性)을 나타낼 때는 ‘희기(喜氣)’라는 기(氣)의 흐름으로 드러나게 됩니다.

‘희(喜)’라는 것은 봄에 만물의 생명력이 약동하면서 생생(生生)작용을 하는 것을 천지가 기뻐하는 것으로서 인체에서는 간(肝)이 신장(腎臟) 속에 있는 생명의 양기(陽氣)를 상승시켜 생생작용을 하는 것을 희기(喜氣)의 작용이라고 합니다.

기뻐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면 간(肝)의 양기(陽氣)가 순조롭게 상승하게 되고, 우울(憂鬱)한 마음을 가지게 되면 간의 양기가 상승하지 못하게 되고 상승 되지 못한 양기는 울체(鬱滯)되어 간의 열이 심해져서 ‘열독(熱毒)’으로 작용되는 것입니다.

화(火)는 위로 상승하고 외부로 퍼지는 속성이 있기 때문에 울체된 간의 열독은 위로 과강하게 상승하면서 퍼져 나가게 되어 결국 피부에 열(熱)이 가득 몰리게 되어 피부가 붉어지고 건조해지면서 가려움이 생기고 상처와 진물이 생기면서 간열(肝熱)로 인한 아토피피부염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간열이 원인이 되어 발병한 아토피피부염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마음의 평정심(平定心)을 잃지 않고 매사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기뻐하는 마음을 가져 간의 양기가 울체 되지 않고 순조롭게 상승할 수 있도록 마음 상태를 조절하는 것이 아토피피부염의 극복에 가장 중요한 관건이 된다 하겠습니다.

다음은 간(肝)과 호흡(呼吸)을 주관하면서 인체에서 기액(氣液)작용을 하는 폐의 작용의 근원이 되는 천도(天道)의 ‘이(利)’의 정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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